[남부장애인복지관지회]
지회 조합원 총회를 통해 지회장, 부지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난 상반기에 단체협약 체결 직전의 상황에서 사측의 일방적인 거부로 중단되었던 교섭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서울시의 복지관 폐쇄 협박 소동으로 인해 시끄러웠던 상황은 사회복지법인 SRC의 재수탁 체결이 진행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포복지재단 지회]
노동조합 지회 설립 이후 시작된 단체교섭이 2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쳐 드디어 결실을 맺기 직전입니다. 비교적 순탄하게 오게 된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조를 지켜온 조합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심동원 지회]
오산시의 행정처분 사전예고 통보 이후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법인과의 단체교섭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지자체 대응을 통하여 고용안정 대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회]
지난 여름 처음으로 시작한 단체교섭이 벌써 9차례 개최되었습니다. 최근 교섭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하였지만, 사측의 합의 번복과 사실상 법인이 책임지지 않는 태도로 인해 경색국면입니다. 성실 교섭을 촉구합니다.

[지역지회]
새로운 2년 임기의 지회장으로 김호세아 조합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여주 상생복지회-
대부분의 정규직 T,O.를 정당한 사유없이 계속해서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채용정보보다 더 축소된 계약기간을 강요하면서 소위 입맛에 맞지 않는 비정규직 직원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행태를 보입니다. 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무분별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악질 법인을 지자체가 가만 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의 직장내 괴롭힘 등을 진정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는 이유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자유로운 해고가 가능하다며 조합원3명을 일방적으로 해고하였습니다.

-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형식석이로 기간이 정한 근로계약을 이유로 조합원1명에 해고를 통보하여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나 거부하고 있습니다.

- 용산장애인복지관: 김명자 조합원의 정년을 맞습니다. 조리사(6급)임에도 불구하고 조리원(7급)을 적용받아왔으나 직급을 조정하였고 이전 법인에 임금체불을 진정하여 조사중입니다.

[송천한마음지회]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고자3명을 원직에 복직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임금협상 등의 노사회의를 사적모임금지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를 이유로 계속해서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동산원지회]

원장의 장애인 인권침해 등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홀트지회]

내년 임금협상 등을 준비하기 위하여 임기 만료 전 차기 지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훈복지사지회]

교섭참여노조로 교섭대표노조인 한국노총에 공정의무를 요구하고 있는 과정에 일부의 노조에게만 개별교섭을 허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보훈처와의 직접 교섭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성공회지회]

부당노동행위 판정이후 교섭을 재개하고 있으나 성공회재단은 고용승계에 대한 협의를 일절 거부하고 있습니다. 도란도란에서 탈시설한 거주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악구와 협의 중입니다.

[정릉지회]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교섭거부 부당노동행위의 인정에 따른 교섭재개를 요청하였으며, 향후 교섭과 관련한 법인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지회]

17차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2명에 대한 정규직전환을 우선 합의하였습니다.

[에바다복지관지회]

지회장님의 출산으로 육아휴직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확정기여형 퇴직금제의 전환을 강요하고 있으며, 향후 임원진을 구성하여 단체교섭을 준비할 계획입니다.